동원F&B,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함을 더한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

동원F&B,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함을 더한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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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비린 맛을 없애고 고소한 맛을 더한 꽁치캔, ‘동원 고소한 꽁치’를 출시하고 꽁치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맹꽁치’ 맹기용 셰프를 활용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동원 고소한 꽁치’는 업계 최초로 꽁치 원물의 비린 맛을 잡은 꽁치캔이다. 꽁치가 비리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은 꽁치캔 구매를 망설이게 했던 가장 큰 약점이었다. 하지만 ‘동원 고소한 꽁치’는 새로운 제조공법인 ‘리프레시 공법’과 통깨 참기름 등 자연산 고급 부재료를 통해 비린 맛을 제거하고 고소한 맛까지 더했다. 이 덕분에 캔에 들어있는 꽁치를 그대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동원 고소한 꽁치’의 제조공법인 ‘리프레시 공법’은 꽁치를 익히는 과정에서 배어나는 핏물과 각종 부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기술이다. 이 공법은 꽁치의 비린내를 없애는 동시에 깔끔한 꽁치캔 국물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리프레시 공법’을 바탕으로 후각적으로나 시각적으로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 ‘동원 고소한 꽁치’가 탄생했다.

또한 ‘동원 고소한 꽁치’는 기존의 꽁치캔 제품들과 달리 자연산 제철 가을 꽁치에 통깨 참기름, 카놀라유, 국내산 생양파 등의 자연산 고급 부재료를 첨가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더했다.

한편 동원F&B는 ‘동원 고소한 꽁치’ 출시와 함께 맹기용 셰프를 모델로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맹기용은 ‘훈남 셰프’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지난해 한 TV 프로그램에서 미처 비린내를 잡지 못한 꽁치 샌드위치를 선보였다가 논란에 휩싸이며 ‘맹꽁치’라는 별명을 얻었던 인물이다.

이번 바이럴 영상의 컨셉은 ‘셀프 디스(self-dis)’다. 꽁치로 인해 논란의 중심이 됐던 인물이 꽁치를 소재로 한 바이럴 영상에 등장한다는 유쾌한 역발상이다. 영상 속 맹기용은 어둑한 취조실에서 형사로부터 꽁치의 비린내가 없어진 비결이 무엇이냐고 취조를 받게 되고, 맹기용은 동원F&B 덕분에 꽁치가 고소해졌다고 맞선다.

동원F&B는 2015년 기준 국내 꽁치캔 시장에서 점유율 52%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원F&B는 ‘동원 고소한 꽁치’를 통해 꽁치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장 규모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 외에도 ‘동원 고소한 꽁치’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영상을 동원F&B 온라인 채널과 마트 현장에서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원 고소한 꽁치’의 가격은 300g 2개 묶음에 4,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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