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로 인생을 훔친 남자 '얼굴도둑'
볼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 공개!
오는 5월 19일 독창적인 시나리오와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얼굴도둑>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얼굴도둑>은 타인의 삶을 모방하며 존재감을 느끼는 남자 ‘세바스티앙니콜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 48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손꼽히는 감독이자 연기파 배우 마티유카소비츠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 마리-조지 크로즈 또한 제 56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칸이 선택한 두 배우가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개봉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는 못하겠어요. 이제 지쳐요.”라는 세바스티앙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을 포기한 것 같았던 세바스티앙 눈빛은 바이올리니스트 ‘앙리드몽탈트’와 만나게 되면서 무언가 암시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변한다. 그리고 세바스티앙이자신이 찾던 최고의 ‘걸작’몽탈트를 모방하기 시작하면서 암울했던 분위기는급격하게 반전된다.또한 “아이가 당신에 대해 알고 있어요”라는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소년과 소년을 바라보며 미소짓는 세바스티앙의 눈빛이 교차되며 그들의 관계와 세바스티앙의 삶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욱 가중시킨다.
“마티유카소비츠 역대 최고의 캐릭터”(@CINEPHILEDUSOIR), “처음부터 끝까지 기존 스릴러의 공식을 깬다’(Florence Roman),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카소비츠의 매력적인 스릴러”(Hubert Lizè), “놀라온 결말을 가진 영화”(Olivier Pèrou)등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얼굴도둑>은 5월 19일 개봉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