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프2016’,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와 심정완 배우 홍보대사로 위촉

‘시카프2016’,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와 심정완 배우 홍보대사로 위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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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프2016’,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와 심정완 배우 홍보대사로 위촉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 SICAF2016) 홍보대사로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와 심정완 배우가 22일 명동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김진 작가의 ‘바람의 나라’ 만화는 1992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더불어 뮤지컬, 드라마, 넥슨의 온라인 게임 등으로 만들어지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김진 작가는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에 대해 “그동안 ‘바람의 나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라고 그 동안 대중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 작가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심정완 배우는 서울예술단 출신으로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공길전, 미스사이공, 인더하이츠, 로미오와 줄리엣, 서편제, 김종욱 찾기, 파이브코스러브, 아가씨와 건달들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두터운 뮤지컬 팬 층을 가지고 있다.

심정완 배우와 김진 작가의 특별한 만남은 뮤지컬 ‘바람의 나라-무휼’편에서 심정완 배우가 ‘병아리’역으로 출연하며 화려한 아크로배틱(고공 곡예) 등으로 만화적인 요소를 생동감 있게 표현 해 내어, 대중들에게 감동은 물론 김진 작가에게도 심정완 배우의 이름 세글자를 심어주었다.

심정완 배우는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에 대해 “과분한 자리이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제20회 시카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보대사로써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카프2016가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김진 작가의 특별전이 열려, 작가 사인회 및 ‘바람의 나라’ 영상, 원화 등이 전시되어 일반인들에게 무료 공개되며, 심정완 홍보대사의 화려한 개막식 공연이 주목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시카프2016은 동대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7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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