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016 한국주얼리 페어’ 개최...한류 연예인 총출동

코엑스, ‘2016 한국주얼리 페어’ 개최...한류 연예인 총출동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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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16 한국주얼리 페어’ 개최...
한류 연예인 총출동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6 한국주얼리페어’가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주얼리페어는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리본)’을 주제로 K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 K-pop(팝)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 톱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 주얼리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국내외 보석과 시계 등 K주얼리와 보석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석산업은 보석과 디자인이 융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고부가 산업이다.

올해 전시회는 신한류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K-주얼리에 대한 관심으로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인 히어선(Hiersun) 그룹의 CEO(최고경영자) 30여 명 등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해 수출 상담이 이뤄진다.

코엑스와 산업인력공단도 협업해 K-주얼리의 붐업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대한민국 명장관’을 구성해 K-주얼리를 대표하는 명장들의 제품도 소개하고 수출판로도 모색한다.

주얼리 산업과 미래 디자인을 논의하는 ‘D+ 토크콘서트’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의 해외 유수 기업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과거 주얼리 산업은 단순기술직 또는 음성화된 시장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한류 확산 등으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새로운 한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관, 트렌드관, 명품웨딩관, 아트&라이프관 및 영디자이너관 등으로 고급·전문화 했고, 단순 주얼리 유통 전시회를 넘어 디자인, 아트, 문화와 스토리를 융합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을 주제로 K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 K-pop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 톱모델과 함께 하는 패션쇼, 주얼리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했다.

자선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태우 외에도 한류 아이돌 디아이피, 걸그룹 인스타, 디나에이드, 클럽쏘울, 바스킷제이, 욜로 등의 공연과 톱 모델들과 함께 하는 패션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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