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출판,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국민 정책 제안 공모

문체부, ‘출판,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 위한 국민 정책 제안 공모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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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 및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정책 제안 공모는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인 ‘출판문화산업진흥법’과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따른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및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민들은 이번 공모에 정책 방향이나 정책 아이디어뿐 아니라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도 제시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하길 원하는 사람은 문체부나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12) 국민 정책 제안 공모’ 혹은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12) 국민 정책 제안 공모’ 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5월 20일(금)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 분야’에서 5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입상 3명), ‘인쇄문화산업진흥 분야’에서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입상 2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이들에게 총 2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정책 제안을 출판, 인쇄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출판,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은 국민과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폭넓게 수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 및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은 관계 기관과 업계의 의견 수렴 및 공청회를 거쳐 올해 안에 발표되며, 출판, 인쇄 분야의 중장기 정책 방안으로서 향후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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