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호주 어학연수·유학·이민박람회’ 내달 3~4일 개최

커리어, ‘호주 어학연수·유학·이민박람회’ 내달 3~4일 개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3.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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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유학오픈마켓 유학앤, 호주유학 전문카페 호사랑(호주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호주 어학연수·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4월 3일(토)과 4일(일) 양일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호주 유학이나 이민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TAFE NSW 등 호주의 30여 개 명문학교가 참여해 어학연수, 유학,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이민 등에 대한 일대일 개별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학교별 부스에는 전문 상담원 및 통역사가 배치되어 상담을 도울 예정이기 때문에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담 외에도 학교 관계자 및 호주 현지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세미나가 시간대별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2월 변경된 이민법에 맞춰 학생들이 새롭게 준비해야 하는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uhak.career.co.kr/uhakfai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명에게는 아이팟 나노를 비롯해 여행용 캐리어, 폴라로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는 별개로 사전 신청 후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호주 어학연수 4주 교육권과 넷북, 전자사전을 지급하며, 박람회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무료대행 쿠폰을 준다.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 “최근 취업에서 영어말하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유학, 어학연수 정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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