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레닛, 박신혜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 개최

트리플레닛, 박신혜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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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레닛,
박신혜와 함께하는 마몽드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 개최

멸종에 처해있는 우리의 국화 무궁화를 보존하고, 무궁화를 더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와 트리플래닛이 함께 ‘박신혜와 함께하는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을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트리플래닛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이름으로 무궁화 나무 한 그루를 보내면 강남구 양재천과 천리포 수목원에 실제로 무궁화 숲을 조성하는 방식이며, 숲 입구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현판 또한 설치된다. 무궁화 동산이 조성되는 천리포 수목원은 국내 최대의 무궁화 군락지로, 무궁화 연구에 앞장서고 있어 그 의미가 더 깊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벚꽃이나 철쭉처럼 무궁화도 사랑받는 꽃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꽃 무궁화 나무가 삼천리강산에 물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신혜와 함께하는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은 28일까지 트리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마몽드 보습크림 체험 키트 및 마몽드 무궁화 보습크림 등을 선물로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무궁화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는 트리플래닛(treepla.net)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74개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B corp 인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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