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중소기업(SME)용 UC 솔루션 ‘어바이어 IP 오피스 6.0’ 발표

어바이어, 중소기업(SME)용 UC 솔루션 ‘어바이어 IP 오피스 6.0’ 발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03.16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중소기업용 UC(Unified Communication) 솔루션인 ‘어바이어 IP 오피스 6.0’을 오늘 출시했다.

어바이어 IP 오피스의 최신 버전인 이번 6.0 버전은 보이스, 인스턴트 메세징, 프레젠스, 비디오를 사용한 첨단 협업툴이 포함되어 중소기업 사용자들에게 높은 생산성과 유연성 등 더 낳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어바이어 IP 오피스는 설치와 사용이 손쉬우며 중소기업들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서비스 기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경제성도 강화되었다.

어바이어 IP 오피스 6.0은 IP 오피스 비디오 소프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디오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PC 혹은 노트북에 내장 되어 있는 버추얼 폰 기능과 보이스 컨트롤로 포인트 간 화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IP 오피스를 위한 어바이어 one-X 포털은 사용이 용이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사무실, 집, 이동 중에 커뮤니케이션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에 출시된 제품은 보이스 통화 기능에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합하고 대기 상태를 아이콘을 통해서 보여주는 프레젠스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사무실 내 동료간의 커뮤니케이션 반응 속도가 높아진다. 최대 64명의 참석자들을 한 회선에 접속 가능케 하는 오디오 컨퍼런싱에는 참석자를 보고, 추가, 삭제, 음소거 시키고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

IP 오피스는 또한 1,000명의 사용자에게 두 배 강화된 멀티 사이트 네트워크 역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넓은 네트워크 망에 있는 중소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내선 다이얼링, 컨퍼런싱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어바이어 오피스는 전력 공급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보이스 메세징, 자동 응답 기능과 같은 핵심 기능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연속성을 개선했다.

어바이어 IP오피스는 종전에 여러 장의 카드로 지원 되던 디지털, 아날로그, IP 기기들을 한 장의 콤비네이션 카드로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기업에게 합리적 가격을 제공하게 되었다. 새로운 전화 라인과 맞물려 사용될 경우 역량 상의 손해를 보는 일 없이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사례에서 새로운 콤비네이션 카드를 통한 보이스 메일의 가격이 90% 이상 절감된 사례도 나와 어바이어는 새 버전이 중소기업의 UC 확대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양계 회사인 MBA 폴터리, 어바이어 IP 오피스로 업무 연속성 높여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양계업 전문 회사인 ‘MBA 폴터리(Poultry)’는 보다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닭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최근 어바이어 IP 오피스 6.0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어바이어 IP 오피스는 MBA 폴터리의 직원들을 연결시켜 주고 시간에 민감한 환경에서 빠른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언제나 기능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확보함으로써 MBA 폴터리 직원들은 식자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모니터 하면서 빠른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네브라스카에 있는 두 개의 공장 사이를 자주 왕래하는 직원들은 사용자가 선택하는 통신 기기에 단축 번호 연계 기능을 포함한 어바이어 IP 오피스 모바일 워크 솔루션을 통해 매끄러운 소통을 유지할 수 있다. MBA 폴터리는 IP 오피스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사용자 경험과 재택 근무의 옵션을 통한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MBA 폴터리의 IT 책임자인 에릭 헤네손(Eric Hannesson)은 “악천후 속에서 직원들이 손쉽고도 생산적인 통합툴로 재택 근무가 가능해졌다”며 “양계업에서는 팀들이 늘 연락이 닿아야 하는데 새로운 인스턴트 메시지 기능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와 같은 업종에 속한 사람들은 한 달의 30분을 절약 하는 것 만으로도 생산성과 비용 절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