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맨’ 개그 공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쇼그맨’ 개그 공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15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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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베테랑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16일 연대 백양콘서트홀 시작으로
10개 도시 순회 및 중국공연 개최
5월14일 대구공연 가족 나들이 코스로 기대 높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이 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쇼그맨은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 개그콘서트를 대표하는 개그맨 5인방이 뭉쳐 개그는 물론, 마술, 분장쇼, 몸개그, 애드립, 춤과 노래 등이 어우러진 신개념의 버라이어티 개그 공연으로 방송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쇼그맨은 특히 지난 2월부터 3월 미국 5대 도시 투어를 진행 뉴욕, 시카고, LA는 전석 매진 애틀란타, 달러스는 90%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관객들 또한 새로운 형태의 개그 공연인 쇼그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쇼그맨은 그 열기를 이어 받아 16일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을 시작으로 5월 1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부산, 창원 등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시작하고 전국투어 기간 중 6월 11일에는 중국 청도 청양에서
교민 및 동포들을 대상으로 해외공연을 개최한다.

쇼그맨의 가장 큰 매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것. 실제 16일 예정된 서울 공연의 경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티켓을 구매한 연령대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는 것이 쇼그맨을 기획.배급하고 있는 컬쳐마케팅컴퍼니 담당자의 설명이다.

그런 이유로 가정의 달인 5월 예정된 대구 공연의 경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고 있는 가족들에겐 최고의 가족공연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그맨 공연 담당자는 “쇼그맨은 기존 개그 공연과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구 공연은 특별한 나들이를 꿈꾸고 있는 가족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티켓 판매는 선거 이후 가파르게 상승할 것 같다.”고 전했다.

폭발적인 반응으로 미국 한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쇼그맨은 이제 무대를 대한민국으로 옮겨 개그 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채비를 마쳤다.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고 있다면 쇼그맨이 그 고민이 확실하게 해결해 줄 것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howgman.com/sub/intro.html)나 전화(070-7709-33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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