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4월 18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시 새마을회 빌딩 3층(남동구 예술로 192번길 40, 인천도시철도1호선 예술회관역 2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체계 컨트롤 타워(Control-Tower)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 증진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상담은 물론,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교육 및 생활정보 제공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상담데스크에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거주 외국인 중 가장 많은 언어권인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통·번역서비스는 물론 생활법률, 노무 등 전문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한국어 교실은 수준별로 특화반을 운영한다. 올해는 초급 1,2반, 중급 1,2반, TOPIK반 등으로 구성해 총 3기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기 과정은 지난 3월 모든 강좌의 수강생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오는 6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상담 안내 및 한국어 교실 운영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거주 외국인들이 인천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소통·공감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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