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제71회 식목일 맞아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주변 식재

정부세종청사, 제71회 식목일 맞아 정부세종청사 울타리 주변 식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4.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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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정부부처 18개 기관이 손잡고 청사 울타리주변에 무궁화를 심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5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정부세종청사 입주기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29일 있었던 대통령기록관 무궁화정원 개장에 이은 무궁화 식재행사로 ‘입주부처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사만들기’라는 주제로 18개 입주기관 382명이 참여해 총 17개 동 57개소 울타리 주변에 무궁화 5,204본을 심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유승경 정부청사관리소 소장은 “나라꽃인 무궁화 보급 확대에 동참하고, 청사 입주기관 모두 참석해 나라사랑과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무궁화 식재를 확대해 나라꽃 보급과 애국심 고양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청사관리소는 무궁화 심기 운동을 지속한다. ‘호국의 달’인 6월에는 국가보훈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무궁화동산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엔 입주기관과 지자체 상징수목을 함께 식재해 정부3.0에 걸맞은 소통과 화합,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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