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성공하는 외식창업과 실패하는 외식창업 세미나' 개최

사랑나눔회, '성공하는 외식창업과 실패하는 외식창업 세미나' 개최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5.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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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만이 외식창업 실패 줄일 수 있다"
사랑나눔회(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계명대 산업경영연구소 부설 e-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외식창업에 관심이 있는 퇴직자, 주부, 직장인, 장애인, 사회적기업의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22일 저녁 7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성공하는 외식창업과 실패하는 외식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분야가 바로 외식창업이지만 실제로 가장 실패율이 높은 분야 역시 외식창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예비창업자들의 60-70%가 외식창업에 뛰어드는 데에도 그 원인이 있다.

또한 국내 외식창업아이템은 수명주기가 다른 창업아이템에 비해 매우 짧다는 데에도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사전 철저한 준비 없이 외식창업에 뛰어드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것도 실패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외식창업의 동향, 최근 관심을 가져볼만한 외식창업아이템과 성공사례, 성공하는 외식창업과 실패하는 외식창업 간의 차이,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에 대해 (주)한국외식의 이태용 대표가 특강을 한다. 또한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1:1 창업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이며, 수익금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교재구입비와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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