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비자 리우2016 멤버에 올림픽 우승 유망 선수 4명 추가

팀 비자 리우2016 멤버에 올림픽 우승 유망 선수 4명 추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3.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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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가 미국의 올림픽 금메달 유망주 4명을 팀 비자 리우2016(Team Visa Rio 2016)의 새 멤버로 오늘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선수는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4회 우승한 미시 프랭클린(Missy Franklin), 2014년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입티하지 무하마드(Ibtihaj Muhammad), 미국 체조 선수권 대회 3회 우승자이며 2015년 범미주 경기대회 금메달 수상자인 샘 미쿨락(Sam Mikulak) 및 수영 1500미터 미국 기록 보유자인 코너 재거(Connor Jaeger)등이다.

비자의 크리스 커틴(Chris Curtin) 최고브랜드 및 혁신마케팅책임자는 “미시 프랭클린은 2012런던 올림픽 수영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소개가 필요 없다”며 “미시와 입티하지, 샘, 그리고 코너는 해당 스포츠 종목에서 최고의 선수들이어서 우리 모두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을 북돋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선수는 비자 브랜드의 멋진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며, 이들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 4명의 선수는 세계 각국에서 이미 선정된 40여명의 팀 비자(Team Visa) 회원에 추가하여 새로 뽑은 것이다. 올림픽 유망주인 팀 비자 리우 2016멤버는 그들의 올림픽 대회 참가 기록, 운동 경기 실적 및 지역사회 활동 참여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2004년에 시작된 팀 비자 사업은 올림픽경기 참가 선수들과 올림픽 경기를 비자와 함께 후원하는 기관들을 더 긴밀히 연결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200미터 배영 세계 기록 보유자인 미시 프랭클린은 “뛰어난 운동 선수인 수십 명의 팀 비자 리우2016 멤버에 합류하여 비자와 협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운동선수로서 내가 매일 사용할 뿐 아니라 믿고 선망하는 브랜드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2월 올림픽 선수단에 처음 입단했고 여성의류를 디자인, 제조 및 판매하는 중소 기업을 운영하는 입티하지 무하마드는 “리우 올림픽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하면서 비자의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각기 해당 종목의 대표적 선수인 이처럼 훌륭한 선수들과 합류하고 대금 결제분야의 최고 브랜드의 파트너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자는 1986년부터 올림픽 운동에 전념해 왔으며, 1988년부터2020년까지 모든 올림픽 대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비자는 1000명 이상의 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 유망주들에게 올림픽 준비 기간 및 대회 진행 중에 재정적 지원과 마케팅 노출 등의 지원을 제공했다.

작년 가을 비자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소개된 주목할 만한 다른 팀 비자 리우2016 운동 선수는 3회 금메달을 딴 비치 발리볼 선수 케리 월시 제닝스(Kerri Walsh Jennings), 2015 FIFA여자월드컵 축구대회 영웅인 칼리 로이드(Carli Lloyd), 100미터 허들 경기 금메달 수상자인 샐리 피어슨(Sally Pearson) 및 브라질 배구 스타 브루노 레젠데(Bruno Rezend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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