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유재석 직접 부른 CM송, 춤 담긴 새 ‘위비톡’ TV CF 5일 온에어

우리은행, 유재석 직접 부른 CM송, 춤 담긴 새 ‘위비톡’ TV CF 5일 온에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3.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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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유재석 직접 부른 CM송,
춤 담긴 새 ‘위비톡’ TV CF 5일 온에어

우리은행이 광고모델 유재석의 개그 본능과 댄스 본능을 한껏 펼쳐 보인 새 ‘위비톡’ TV CF를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광고모델인 유재석은 새 CF에서 힙합 느낌의 ‘위비댄스’와 중독성 있는 ‘위비송’을 직접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초 분량의 위비톡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아들’편 광고에서 유재석은 은행에서 나온 톡이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며 “그런 톡이 있으면 내가 네 아들이다!” 라며 큰소리 친다. 그러나 이내 유재석은 노란색 상의와 빵모자를 착용하고 양 볼까지 분홍색으로 칠해 영락없는 유치원생의 모습으로 “아빠?”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위비톡송’을 부르며 그루브를 타는 유재석의 모습이 이어진다.

또한 ‘톡송’편 광고는 메시지 회수, 귓속말 메시지, 펑 메시지 등 위비톡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유재석 특유의 흥이 넘치는 노래와 코믹한 상황연기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서 유재석은 “춤은 무엇보다 열정이다”라고 말하며 미리 준비된 ‘위비댄스’ 안무를 자신만의 춤으로 소화해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촬영 관계자들은 “춤과 노래까지 완벽하다”, “댄스 열정에 감탄했다”라는 등 긍정적인 평을 내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새 광고는 위비톡의 다양한 기능을 유재석씨 특유의 흥이 넘치는 댄스와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비톡을 접해 보시고 다른 메신저에는 없는 메시지 회수, 귓속말 메시지, 펑 메시지 등 위비톡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WiBee Bank)’를 지난해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모바일메신저 서비스 ‘위비톡’을 내놓으며 핀테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비톡은 밴드 기능인 ‘위비밴드’와 ‘위비톡 PC버전’을 곧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가입만으로도 커피쿠폰, 주유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위비톡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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