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예금’ 출시

외환은행,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예금’ 출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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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래리 클레인/www.keb.co.kr)은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이 인터넷으로 외화정기예금 가입시에도 영업점과 금리협의가 가능하고, 우대금리로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우대금리 외화예금”은 고객이 인터넷으로 가입 신청을 하면, 영업점에서 고객과 통화상담 후 협의를 통해 고객 앞 제시 가능한 우대금리를 등록하고, 고객이 인터넷으로 동 우대금리로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하는 일종의 On-off line 복합 외화예금 상품이다.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을 통한 거래만으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우대금리를 협의하고 적용 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영업점 방문을 통한 예금개설시 우대금리를 협의할 수 있는 장점 및 인터넷을 통한 예금개설시 거래편리성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외화정기예금이다.

동 예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미화 1만불 상당액 이상이고,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이내 월 또는 일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가능 통화는 달러, 유로, 엔, 파운드, 프랑 등 13개 통화로 예치가 가능하다. 또한, 원화로 가입한 고객의 경우 20% 환율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여유 외화자금을 영업점 담당자와의 금리협의를 통해 우대금리로 운용하고 싶지만, 은행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경우 인터넷을 이용하여 우대금리 적용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외화예금 상품이다”며, “현대의 바쁜 직장인 등 은행을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상품으로서 외환은행 개인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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