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리스의 절반은 ‘벤츠·BMW’

중고차 리스의 절반은 ‘벤츠·BMW’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0.03.06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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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70% 이상이 한 가정당 자동차를 한대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저렴하게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나 회사에서 업무차량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리스차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30% 이상 리스차를 이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10% 이상이 리스차를 이용 중이다.

성동구 용답동에 있는 중고수입 리스차 전문업체인 리스차(www.leasecha.co.kr)는 자사가 보유한 중고 리스 수입차 4000대 중 벤츠, BMW가 리스가 가장 많이 되며, 전체 자동차 리스 비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스차 이승현 대표는 이에 대해 “중고 벤츠나 BMW 리스 이용자가 많은 이유는 새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안전하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승현 대표는 “요즘 리스차량 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허가 업체의 리스차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리스차(www.leasecha.co.kr)는 2005년에 설립된 리스전문업체로 넓은 매장과 수입차 뿐만 아니라 승계차, 시승차, 국산차 등 많은 종류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자동차매매센터보다 비교 분석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5호선 장한평역과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리스차를 원하는 고객은 원하는 차량, 조건 등을 상담 받은 후 리스차량을 선택하면 리스차에서 고객의 신용평가를 통해 리스 계약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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