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 클래스 다른 듀엣! ‘환상 그 자체’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 클래스 다른 듀엣! ‘환상 그 자체’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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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핵돌풍! ‘심장쫄깃+무한감동+깜놀반전’ 新음악예능 탄생!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 클래스 다른 듀엣!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핵돌풍! ‘심장쫄깃+무한감동+깜놀반전’ 新음악예능 탄생!

▲ 사진제공: SBS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방송화면 캡처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가 완벽 3박자를 갖춘 신 음악예능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률 1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이 손가수와 함께 듀엣을 이뤄 귀를 호강 시키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짐과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챙기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을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것.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기획 최영인/ 연출 김영욱)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수도권 기준 9.0%, 전국 기준 8.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타 파일럿과 특집을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수성했다.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송 전부터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의 출연과 이들과 함께한 손가수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노래 실력과 넘치는 끼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방송은 말 그대로 끼 많고 노래 잘하는 일반인 ‘손가수’들의 출연으로 예능적인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했고, 음악 프로그램의 특성과 현장성을 제대로 살린 환상의 라이브의 향연이 펼쳐져 귀 호강까지 하게 만들며 제대로 어우러진 ‘신 음악예능’ 그 자체의 모습이었다.

전국에서 핸드폰으로 임창정-박명수-김범수-장윤정의 듀엣을 지원한 손가수들의 다채로운 듀엣 영상은 신선함 속에서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등 시선을 강탈했고, 각 가수 별로 실제 스튜디오에 등장한 3인의 손가수들이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하기 위해 펼친 ‘1대 3’ 랜덤 듀엣 무대는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안겼다.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듀엣 파트너 선택도 큰 볼거리였다. 김범수가 ‘왕십리 비키니녀’, ‘어묵소녀’, ‘천안 김밤수’ 중 폭풍 성량을 보여준 어묵소녀 김다미를 뽑았고, 장윤정이 ‘심쿵성악가’, ‘회식킹 서과장’, ‘칠순택시’ 중 칠순택시 서병순을 선택했으며 박명수는 ‘국악자매’, ‘영국남자 안코드’, ‘포쌤’ 중 포쌤(문준철 김항성 신동열 조태희)과 듀엣을 이뤘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배달더맥스’, ‘서른상자’, ‘119 확성기’ 중 배달더맥스 이광동과 파트너를 이뤄 자신들의 대표곡인 ‘국민 순애보송’으로 최종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했다.

패널들의 선택으로 제일 먼저 무대에 선 박명수는 환상의 화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감싸준 포쌤과 함께 ‘바보에게 바보가’의 레전드 무대를 꾸몄다. 모두가 ‘이렇게 노래 잘하는 줄 몰랐다’는 반응 속에서 박명수는 비록 300점 만점에 127점을 받았지만 가수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 해냄과 동시에 임창정에 도전장을 내던질 듯 하다 장윤정을 다음 타자로 지목해 큰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과 칠순택시 서병순의 무대는 안방극장에 폭풍눈물을 안기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병순은 ‘초혼’ 무대 전 아내와 사별했음을 밝히며 아내에게 바치는 무대임을 밝혔고, 가사와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서병순으로 인해 장윤정이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만 눈물을 뚝뚝 흘리고야 말았다. 자신도 모르게 흘러내린 주체할 수 없는 눈물 속에서 장윤정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완성했고, 이들은 26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단번에 1위로 등극했다. 이후 임창정 역시 배달더맥스 이광동과 마치 대결을 하는 듯 하는 가창력을 뽐내며 ‘소주 한 잔’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고 27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또 다시 반전을 선사하며 1위에 등극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끝판왕은 김범수와 어묵소녀 김다미였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끝사랑’으로 절정의 화음을 선보이며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김다미는 예상을 뛰어넘는 드럼통 성량과 고음 끝판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새로운 ‘손가수 스타 탄생’을 알렸고, 말이 필요 없는 국가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의 듀엣으로 결국 277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극적인 재미를 안기며 ‘1대 판타스틱 듀오’에 등극한 김다미는 SBS의 지원 속에서 한국음악실연자협회 가입해 실제 ‘가수’가 됐고, 이들의 ‘끝사랑’은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됨과 동시에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에서 장윤정과 서병순의 ‘초혼’ 동영상이 50만 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이미 큰 사랑을 받았던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SBS는 이 같은 화제와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1대 판듀로 등극한 김범수와 김다미의 ‘끝사랑’ 음원 외에도 ‘초혼’ 등의 음원을 추가로 발매할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귀를 호강시키는 라이브의 향연 속에서 재미와 감동까지 알뜰살뜰하게 모두 챙긴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 방송 후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나 이런 프로그램 처음이야~ 하루 동안 이렇게 웃다가 울다가 웃는 방송은 처음인 듯” ,”박명수의 재발견과 갓창정의 라이브로 귀가 호강했다~”, “역시 김범수 최고! 함께 한 김다미와 진짜 환상의 듀엣이었음! 역대급 인생 듀엣이었음!”, “장윤정 눈물 흘릴 때 같이 울었다. 칠순택시님 짱!”, “진짜 핸드폰으로 올린 영상들 보는데 다들 노래 잘하고 끼 많은 듯!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쌍방향 소통 음악예능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의 화제의 동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sbs.fantastic)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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