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김시연의 생활성가 ‘In My Heart’ 음반 발매

바오로딸, 김시연의 생활성가 ‘In My Heart’ 음반 발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2.04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오로딸,
김시연의 생활성가 ‘In My Heart’ 음반 발매

가창력 있는 생활성가 가수로 널리 알려진 김시연(아녜스)이 새로운 생활성가 음반 ‘In My Heart’를 발매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음반으로 김시연이 직접 작곡한 곡들과 친숙한 성가 곡들을 함께 수록하였다.

타이틀곡인 ‘In My Heart 내 안에(Fr. Manuel Francisco, S.J. 곡)’에서 느낄 수 있듯이 호소력 있는 음색과 감성적인 분위기는 가사와 함께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한다.

내 안에 주 나의 구원자 부드러운 음성 나를 부르네 (중략) 두려움에서 날 구하시어 자유로운 삶으로 날 이끄시네,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 영원히 주님과 함께
-‘In My Heart’ 가사 중

김시연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피에타 Pieta는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의 사랑을 노래하여 심금을 울린다.

(중략) 마리아에게 나신 주님이신 그대, 십자가 고통을 우리를 위하여 희생하신 예수님, 성모 마리아 사랑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신 분, 주님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피에타’ 가사 중

이해인 수녀의 시에 김시연 씨가 작곡한 ‘보고 싶다는 말’처럼 따듯한 곡이 있는가 하면 ‘주님은 나의 사랑’과 같은 활기찬 밴드곡을 함께 수록하여 친근함을 준다. 김시연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잠시 쉬어갈 수 있게 한다.

대중적인 생활성가를 지향하며 많은 이에게 다가가고자 음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중성을 띠도록 노력했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음악감독을 역임한 권오준이 김시연과 함께 음악감독을 했고 가수 강인봉도 편곡과 연주를 하여 대중성을 더했다. 교회 내에서 많은 생활성가 음반 작업을 해온 윤순(로사리아) 또한 편곡을 같이하여 생활성가 음반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중 일부는 김시연이 전속 성가 가수로 활동 중인 인천교구 가톨릭문화원에서 생활성가를 하고 있는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음색을 느낄 수 있다.

‘In My Heart 내 안에’ 음반은 바오로딸 인터넷서점에서 구매가능하며, 음원은 바오로딸 인터넷서점 뮤직과 벅스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