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New SUV 300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0) 선정

푸조, New SUV 300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0) 선정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2.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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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New SUV 3008”이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잡지 ‘왓 카(What Car?)’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0)와 최고의 크로스오버(Best in the Crossover)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5008 역시 최고의 MPV 차량(Best in the MPV)으로 선정, 브랜드 200년을 맞이한 푸조는 3관왕의 겹 경사를 안았다.

1978년 발행 후 영국은 물론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잡지 왓카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매년 1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최고의 차량을 선정해 왔으며, 2010년은 13개 카테고리 중 2개의 카테고리에서 푸조 3008(크로스오버 부문)과 5008(MPV부문)이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3008은 각 카테고리에서 선정된 13개의 차량 중에서 단 1개의 모델에만 주어지는 올해의 차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스타일과 성능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차량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3008의 2관왕은 지난해 유럽에서의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3008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 후 연간 판매 목표를 30%나 훌쩍 뛰어 넘는 62,000대가 판매되어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였다. 5008역시 2009년 연말 출시 후 15,000대의 판매를 올리며 순항 중에 있다.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모델의 출시로 푸조는 M1(중형) 세그먼트에서 기존 75%이던 점유율을 90%로 끌어 올리며 이 부문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였다. 특히, 3008은 이후 CO2 배출량99g/km 인 HYbrid4 기술이 접목된 최초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M1 세그먼트에서 푸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pt내달 말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3008은 새로운 개념의 SUV 차량으로 SUV의 스타일과 세단의 주행감각을 결합시킨 혁신적인 모델이다. 특히, 기존의 전통적인 SUV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연비, 소음, 공해, 주행감, 코너링, 안전성 등을 완벽하게 보완하였다는 평가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3008은 푸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UV로 미래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출시 한 달여를 앞두고 벌써부터 고객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향후 푸조는 물론 전체 자동차 시장에 큰 획을 긋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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