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전 동 시간대(09:20~14:59) 4주 평균 시청률 3.6%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응원이 시청률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5시간이 넘는 방송길이 중에서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펼친 시간대(13:00~13:07)의 시청률은 41.2%였으며, 점유율은 77.6%를 기록하였다. 즉, 해당 시간대에 TV를 시청하고 있는 사람 10명 중 8명꼴로 김연아 선수의 경기 시청한 것이다.
한편, 지상파DMB인 SBS ⓤ에서 동시 중계된 김연아 선수의 경기 시간대 마감 전 시청률은 7.447%(수도권, 개인 기준)로, 이전 동 시간대 4주 평균 시청률 0.081%보다 무려 92배나 높았다. 따라서 집에서 TV로 시청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이나 차량형 내비게이션에 부착된 지상파DMB를 통해서 많은 시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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