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SBS 수목극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등장

신재하, SBS 수목극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등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6.0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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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또 어떤 캐릭터 변신을 할지 ‘시청자 기대 증폭’

신재하, SBS 수목극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 등장
신재하, 또 어떤 캐릭터 변신을 할지 ‘시청자 기대 증폭’

배우 신재하가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이하 ‘리멤버’) 11회에 등장한다.

신재하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리멤버’ 출연소식을 알렸다.

몇 회인지 모르도록 손으로 가린 대본 표지 사진과 함께 “문제입니다. 신재하는 과연 몇 회에 나오는 걸까요?”라고 올리며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증폭시켰다.

더불어 같은 날 SBS에서 공개한 11회 예고편에서 “우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 서진우(유승호 분) 변호사님 밖에 없어요.” 라는 신재하의 나레이션이 들리며 드라마에 어떤 사건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 아버지를 위해 복수 하는 역할로, 극의 핵심이 되는 인물로 사건을 이끌어냈다. 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방화 사건의 누명을 쓴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진경(송차옥 분)과 대립했던 기재명의 아역으로 등장하였는데, 울분을 토하며 아버지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큰 호평을 받았었다.

최근 KBS ‘발칙하게 고고’에서 모범생 ‘최대평’ 역을 잘 소화해냈고, 오는 2월 KBS 청춘 3부작 ‘페이지터너’가 방영될 예정이다.
‘페이지터너’에서 신재하가 맡은 역할은 만년 2등인 ‘진목’ 역으로 1등 ‘유슬’(김소현 분)과 운명의 라이벌로 극 중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역할이다.

최근 여러 작품을 소화하고, 매번 다른 연기 변신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신재하는 요즘 보기 드문 ‘차세대 연기파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 수목극 ‘리멤버’ 10회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신재하의 출연으로 본격적인 '리멤버'의 2막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재하가 열연한 SBS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20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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