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시간선택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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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시간선택제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의 정책체감도를 높이고, 사내눈치법을 타파하는 계기로 삼고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사업장(기업,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시간선택제일자리 도입과정, 노하우, 효과 등을 작성해 1월 14일(목)부터 3월4일(금)까지 일家양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 및 이메일(moel06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 사례예) ①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한 경력단절 방지 및 재취업 사례, ②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일, 가정양립 여건 조성 등 조직문화를 개선한 사례 ③시간선택제 도입 후 생산성이 개선된 사례 등

접수된 사례들은 심사를 통해 3월 14일(월) 수상작을 선정하며 3월 18일(금)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 접수(1.14∼3.4) →심사 및 수상작 선정(3.14) → 시상 및 발표회(3.18)

우수사례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총 12편이 선정되며, 최우수상(1편)은 각각 상금100만원과 상패, 우수상(2편)은 상금50만원과 상장, 장려상(3편)은 상금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경험담과 우수사례는 UCC영상으로 제작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시간선택제일자리와 일,가정양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간선택제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특히 공공부문의 전환형사례에 대한 발굴을 통해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 시간선택제일자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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