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프랑스 격정 로맨스 '안젤리크'

17세기 프랑스 격정 로맨스 '안젤리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1.14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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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에 뜨겁게 맞선 그녀가 온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17세기 프랑스 격정 로맨스의 귀환!

영화 <안젤리크>는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거대한 운명에 맞선 아름답고 당찬 여주인공 ‘안젤리크’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격정 로맨스. 가난한 하급귀족의 딸인 ‘안젤리크’는 가문을 위해 부유하지만 얼굴에 큰 상처가 있는 페락 백작과 정략결혼을 하고 원치 않았던 혼인으로 맺어진 남편을 경계하지만 이내 그와 운명처럼 뜨거운 사랑에 빠져든다. 그러나 과거의 음모가 드러나며 그녀의 운명이 소용돌이치기 시작 한다.

사랑과 음모, 복수로 이어지는 매혹적인 스토리의 영화 <안젤리크>는 세계적인 로맨스 베스트셀러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안젤리크, 후작부인>(1964년)을 50년만에 리메이크한 화제작으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태양왕 루이 14세가 왕위에 오른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궁정문화에서 바스티유 감옥에 이르는 방대한 스케일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월 28일 개봉확정과 함께 공개된 <안젤리크> 메인 포스터에서는 상반신 누드의 고혹적인 눈빛을 한 주인공 ‘안젤리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랫동안 로맨스 여신으로 사랑 받아온 ‘안젤리크’ 캐릭터는 ‘프랑스의 스칼렛 요한슨’으로 불리는 섹시아이콘 ‘노라 아르네제더’가 맡았다. ‘완벽한 안젤리크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은 노라 아르네제더는 아찔한 관능미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주인공의 환상적인 몸매를 감싼 레이스 드레스를 비롯한 시대상을 반영한 감각적인 의상들 역시 영화 <안젤리크>의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운명에 뜨겁게 맞선 매혹적인 여주인공 ‘안젤리크’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영화 <안젤리크>는 오는 1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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