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한화케미칼,
따뜻한 겨울 위해 연탄 4000장 전달
8일, 함께하는 사랑밭이 한화케미칼 신입직원 40명과 함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희망촌 일대에서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는 아침부터 반나절 이상 쉬지 않고 계속되었는데, 봉사자들은 한화케미칼 신입직원답게 패기와 열정으로 추운날씨에도 파이팅을 외치며 봉사에 임했다.
연탄 나눔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아주 뜻 깊은 날이었고, 내가 더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해 여러 단체와 기업을 연계하여 연탄 및 쌀 나눔, 행복상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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