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뉴올리언스 ‘환경정화 지킴이’활동 나서

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뉴올리언스 ‘환경정화 지킴이’활동 나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1.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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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천국의 알바,
뉴올리언스 ‘환경정화 지킴이’활동 나서

꽃보다 청춘 부럽지 않은 뉴올리언스행 티켓을 거머쥔 알바청춘들의 신나는 도전이 시작된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7일 대학생들의 꿈의 인턴십 프로그램 ‘천국의 알바 13기’ 발대식을 갖고 선발된 행운의 4인과 함께 미국 뉴올리언스 환경정화 지킴이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천국의 알바’는 유수의 해외대외활동 프로그램을 제치고 대학생들이 꼽은 가장 체험하고 싶은 해외 대외활동 1위에 오른바 있는 국내 최초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호주 펭귄먹이주기 알바, 프랑스 고성알바 등 해외현지에서의 이색알바 경험은 물론, 해외여행과 함께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매 기수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13기 역시 2천5백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행운의 티켓을 잡기 위한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졌다. 서류 전형, 온라인 미션, 개별 면접, 영어 면접 등 한 달여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통해 행운의 주인공 4인이 선발됐다.

천국의 알바 13기의 목적지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축제의 도시 ‘뉴올리언스’다. 특히 이곳은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가보고 싶었을 장소로 매력적인 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뒤, 현재까지 일부 곳곳에 자연재해의 흔적이 남아있다.

선발된 4인의 여정은 2월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다. 이들은 뉴올리언스의 자연재해 흔적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환경정화 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2주간 뉴올리언스 내에서 재해복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외국 봉사자들과 협업하는 해외 근무 경험을 갖게 된다. 또한 활동 후 약 1주일 동안은 꿈의 도시 ‘뉴욕’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알바천국의 천국의 알바는 올해로 13회를 맞을 정도로 꾸준한 관심 속 대학생들의 워너비 대외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선발 된 4명의 청춘들이 활동을 통해 국제적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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