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워낭소리’, 벅스에서 영화 다운 받자

‘쌍화점’, ‘워낭소리’, 벅스에서 영화 다운 받자

  • 하준철 기자
  • 승인 2009.04.16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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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벅스, 10일부터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
독립영화로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일으킨 ‘워낭소리’와 조인성의 군입대전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쌍화점’ 등 2009년 1분기 흥행 영화를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는 4월 10일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면서, 15일부터는 ‘워낭소리’, ‘쌍화점’, ‘미인도’ 등 최신 개봉작 다운로드를 시작했고, 820만 관객을 모으며 역대 흥행순위 6위에 오른 ‘과속스캔들’ 도 5월 초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벅스 영화다운 서비스는 AVI, MP4 2가지 타입으로 제공하면서, 일반 컴퓨터나 PMP 및 아이팟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AVI파일은 PC나 PMP, 네비게이션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MP4파일은 변환 없이 아이팟에 바로 전송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두가지 타입 모두 DRM-Free 로 제공되는 만큼,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평생소장도 가능하다.

벅스 관계자는 "VOD 스트리밍 서비스와 달리 다운로드용 영화는 고화질로 제공이 되고 있다” 고 전하면서 “벅스에서 안심하고 편하게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 본다면 웹하드보다 편한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벅스에서는 매주 최신작을 업데이트하며 온라인 관객을 모집할 계획이며, 영화다운로드 오픈 이벤트로 무료 다운로드 쿠폰과 아이팟, PMP 등 경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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