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백범 김구 선생 ‘요판화+메달’ 세트 12월 1일 출시

한국조폐공사, 백범 김구 선생 ‘요판화+메달’ 세트 12월 1일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2.01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5년 대한민국 광복70년을 맞아 기념 ‘요판화+메달’ SET 6차분 김구 기념메달을 12월 1일부터 발매한다.

‘민족의 스승’으로도 추앙되는 백범의 최대 소원은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었다. 나아가 아름다운 ‘문화국가’ 건설을 염원하였다. 그런 김구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본 제품을 기획, 제작하였다.

백범 김구 선생은 한국의 정치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대한제국 시기에 정열적으로 구국계몽활동을 벌이다가 세 차례나 투옥되어 10년 동안이나 잔인한 고문과 인천 부두 축조공사 등의 고된 노역에 시달렸으며,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하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요판화는 ‘獨立萬歲’라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및 김구 존영, 백범일지 상권, ‘나의 소원’ 중 발췌문이 실려 김구 선생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메달 앞면에는 인물, 뒷면에는 중경임시정부 건물, 태극기가 디자인 되었다.

본 메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1차 사업 기획분 중 최종분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전 차수까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이어 조기 매진 사례가 이어졌으며, 500장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되어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설명서에는 공사가 개발한 신규 기술 스마트씨(Smartsee)를 적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70,000원(부가세 포함)이며, 12월 1일 09:00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 및 전화주문(02-710-5228)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한국조폐공사는 2016년도에 광복 70주년 기념메달 2차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는 1차 사업에서 보여줬던 국민적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6년도에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기념메달 1차 사업(2015년 6차분 발매)를 계승하여, 2차 사업(2016년 6차분)발매를 추진한다.

2차 사업은 조국 광복에 기여한 인물(6인)을 추가 선정, 조국 광복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조상의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

본 기념 ‘요판화+메달’ SET는 공사의 주요 보안제품인 인쇄 및 주화 제조기술이 집약된 요판판화와 메달의 결합으로 예술적 소장가치를 지닌 제품을 한정 발매하여 소비자 만족을 제고한다.

광복 70주년 2차 사업 메달+요판화 세트는 2016년 1월부터 격월(2개월 주기)로 출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