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외모,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의 연기력!
할리우드의 여신 레이첼 와이즈, 애틋한 모성애의 엄마로 변신하다!
뛰어난 미모와 함께 명문 캠브릿지 대학을 졸업한 지적인 매력으로 전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레이첼 와이즈는 3살 난 아들까지 둔 유부녀임에도 불구, 영국 에스콰이어에서 뽑은 ‘가장 결혼하고 싶은 여성’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품절녀. 2006년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레이첼 와이즈가 <러블리 본즈>를 통해 딸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가진 ‘에비게일’ 역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동안 <미이라>, <콘스탄틴>,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등 주로 지적이고 섹시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레이첼 와이즈. 1973년을 배경으로 14살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러블리 본즈>에서 그녀는 비극적 사고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엄마 ‘에비게일’ 역을 맡아 실제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자신의 모습과 가장 흡사한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친다. 딸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깊은 절망에 빠진 엄마로서의 에비게일과 더 이상 가족 내에서 행복을 느낄 수 없는 한 명의 여인으로서의 에비게일. 실제로 딸을 잃은 엄마가 된 듯한 완벽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 레이첼 와이즈의 디테일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는 여성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영화 <러블리 본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피터 잭슨 감독으로부터 “에비게일은 관객들의 이해와 연민을 얻어내야 하는 쉽지 않는 역할이다. 레이첼은 그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해냈다. 감독인 나에게 최고의 헌신이었다”는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낸 레이첼 와이즈의 새로운 변신은 완벽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65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을 원작으로 최고의 스토리텔러로 인정받고 있는 두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만남, 그리고 아카데미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러블리 본즈>. 죽은 소녀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신선한 스토리 전개와 삶의 끝에서 시작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로 오는 2월 25일 관객들의 가슴을 어루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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