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15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노동부, 15년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1.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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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15.10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16,213천명으로 전년동월(15,827천명) 대비 387천명(+2.4%)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지위별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445천명(+3.4%) 증가하고, 임시, 일용근로자는 102천명(-5.3%) 감소, 기타종사자는 전년동월대비 43천명(+4.5%)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351천명(+2.6%) 증가, 상용 300인 이상도 35천명(+1.5%) 증가했다.

산업별 업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0천명), 도매 및 소매업(+79천명), 제조업(+46천명) 순으로 증가, 숙박 및 음식점업(-16천명)에서 감소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3%), 부동산업 및 임대업(+5.0%) 등은 종사자 수 증가율이 크고, 숙박 및 음식점업(-1.5%)은 감소했다.

’15.10월 중 입직자 수는 67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0.3%) 증가, 이직자 수는 60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천명(-5.7%) 감소했다.

’15.10월 입직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이직률은 4.0%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 입직자 수는 61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0.6%) 감소하고, 이직자 수는 54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천명(-7.2%) 감소했다.

상용 300인 이상 사업체 입직자 수는 6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천명(+10.2%) 증가하고, 이직자 수는 62천명으로 5천명(+9.3%) 증가했다.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입직자가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1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5천명)이며, 많이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14천명), 도매 및 소매업(-7천명)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이직자가 증가한 산업은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9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4천명) 등이며, 많이 감소한 산업은 제조업(-13천명), 건설업(-11천명) 순이었다.

’15.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37천원으로 전년동월(3,333천원)대비 6.1%(+204천원) 증가했다.

※ 추석명절이 ’14년에는 9월초에 있어 8월 중 명절상여금을 지급한 사업체가 많았을 것이나, ’15년에는 9월말에 있어 9월 지급이 상대적으로 많았을 것으로 보임(전년동월대비 9월 특별급여 17.8% 증가)

종사상지위별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755천원으로 전년동월(3,538천원)대비 6.2%(+218천원) 증가, 임시·일용직은 1,401천원으로 전년동월(1,339천원)대비 4.6%(+62천원)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39천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7%(+168천원)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5,192천원으로 5.4%(+264천원) 증가했다.

산업별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8,358천원), 금융 및 보험업(5,876천원) 순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983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059천원) 순이었다.

’15.9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7.1시간으로 전년동월(162.2시간)대비 4.9시간(+3.0%) 증가했다.

종사상지위별 상용직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72.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1시간(+3.0%) 증가하였고, 임시·일용직은 110.8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2시간(+2.0%) 증가했다.

규모별 상용 5~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67.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4.8시간(+2.9%) 증가, 상용 300인 이상은 163.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5.5시간(+3.5%) 증가했다.

산업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88.2시간), 제조업(179.7시간) 순이며, 근로시간이 짧은 업종은 건설업(142.7시간), 교육서비스업(144.5시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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