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랑의 떡국나누기 잔치 열어

SH공사, 사랑의 떡국나누기 잔치 열어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0.02.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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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2월 10일(수) 청량리한신아파트 단지내에서 경인년 설날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및 인근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하여‘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실시하였다.

SH공사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에서 20kg 쌀150포대 분량의 떡가래를 준비하고 참가한 입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주고, 총 1천 가구분량의 떡가래도 선물하여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게 하였다.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에는 유민근 SH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해당 동 대표, 부녀회 회원 등이 떡국을 현장에서 끓여 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전통체험(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등)행사가 열려 설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하였으며, 떡국을 먹기 전에는 흥겨운 축하공연도 열려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량리한신 임대아파트 김희정 동대표 씨와 양금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설 분위기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는데, 떡국 잔치 덕분에 세밑에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며, 행사를 개최한 SH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SH공사 유민근 사장은 “최근에는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차별화, 다양화 되고 있는 만큼 SH공사에서도 프로그램 개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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