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그를 만나면 아름다운 희망이 보인다!
런던 뒷골목에 펼쳐진 다양한 인간군상들!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 의해 아름답게 재창조된 클래식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 HD 리마스터링 버전 11월 19일 대개봉!
싸늘한 날씨 당신의 가슴을 따스하게 해줄 가족영화 <올리버 트위스트>가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1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는 로만 폴란스키가 찰스 디킨스의 원작에 충실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심성이 착한 소년 올리버가 런던 뒷골목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약한 어린이인 올리버, 고아의 노동력을 이용하는 강제노역소의 관리소장, 올리버를 동정하고 도와주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창녀 낸시, 착하고 정직하게 살고 싶었으나 사회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도둑질하게 된 소매치기 대장 패긴, 마지막으로 올리버를 도와주리라 마음먹은 브라운로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안개 낀 런던이라는 공간을 때로는 차가운 회색 톤으로, 때로는 따뜻한 세피아 톤으로 담아내면서 렘브란트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클래식 영화를 만들어내었다.
어렵고 험난한 환경 속에서도 정직함을 지키고자 했던 올리버는 과연 이 고난을 모두 헤쳐갈 수 있을까? 차가운 날씨에 가족들과 관람하기에 손색이 없는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는 고화질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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