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팸투어’ 실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팸투어’ 실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1.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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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
한국여행작가협회와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팸투어’ 실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에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를 황금기로 이끈 백제의 역할을 공감하는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진정한 의미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등 8곳의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주, 부여, 익산에 산재된 세계유산 이외의 흥미로운 여행지도 함께 소개됐다. 이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주변이 고품격 여행지로서 손색이 없음을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에 참여한 한국여행작가협회 이종원 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어렵기만 했던 역사유적에서 뜻밖의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품격 있는 여행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를 진행한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국민들이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되는 유산임을 알림과 동시에 유적지구가 있는 공주, 부여, 익산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격조 높은 여행지로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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