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유통채널과 강소제조기업의 ‘2015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비젼대회 개최

핵심 유통채널과 강소제조기업의 ‘2015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비젼대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1.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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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유통채널과 강소제조기업의
‘2015 대한민국 유통인의 밤’
비젼대회 개최

유통 패러다임의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유통 영역이 파괴되고, 관세장벽 축소와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해외시장 직접구매 규모가 1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유통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국 온라인유통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ICT 유통인프라 구축과 국내 전통 오프라인 유통산업의 정형화된 패러다임에서 빨리 벗어나야 될 것이다. 특히 옴니채널 확산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ICT기반 온라인 유통질서를 신유통 패러다임에 적용하여 한국 유통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중국 알리바바는 나스닥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하였고 12분당 1조8천억원의 매출달성으로 광풍온라인채널로 급부상하여 모바일과 온라인시장에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도 국내 유통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

12일 서울시 주관한 핵심 유통기업과 강소제조기업과의 비젼다짐 행사인 ‘2015 대한만국유통인의 밤’ 대회가 학여울 SETEC전시장에서 많은 관계자들과 성원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유통경영학과 신광수 주임교수는 축사를 통해 “온라인 해외직구를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로 국내 수출시장 활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온라인 유통 선점으로 중국과의 FTA시장에서 유리한 교두보를 구축하여야 한다”며 “온라인 유통산업이 한국 수출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여 불황탈출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온라인 유통산업의 발전 공로기업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안진호 대표(www.koreanmall.com)는 “한국의 온라인 유통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글로벌 온라인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대한민국의 유통인의 밤’ 행사는 핵심 유통채널과 강소제조기업 참여인력들이 합심으로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발전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경쟁력 강화한다는 의제를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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