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조폭이 밝히는 조직 세계의 충격적인 진실!

전직 조폭이 밝히는 조직 세계의 충격적인 진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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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취조실 의자보다 위압적인 진실의 의자에 앉다!

전과 2범의 전직 조폭이 폭력 조직세계의 진실을 낱낱이 공개하고 나섰다.

17살에 첫 폭행 전과를 기록한 후 전과 2범의 조직 폭력배로 살았던 최종욱(30)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제작·방송하는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이하 ‘MOT’) 시즌 2’의 다섯 번째 도전자가 된 것.

지금까지의 모든 과거를 씻고 새로운 삶을 꾸려가기 위해 진실의 의자에 앉게 되었다며 출연 동기를 밝힌 최종욱은 “경찰서보다 MOT 촬영장이 더 떨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욱은 얼핏 보면 도저히 조직폭력배였을 거라고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푸근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졌지만 순간순간 뿜어져 나오는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MC 김구라마저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어머니, 여자친구 등과 무대에 오른 최종욱은 진실 게임을 통해 숨겨진 지하 조직 세계의 실상과 전직 조폭으로서의 과거 등을 거침없이 폭로해 연신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 전과 2범의 조직폭력배란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그의 어두웠던 삶과 슬픈 가족사도 함께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MC는 물론 제작진, 방청객까지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든 그가 밝힌 조직 세계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그 진실이 궁금하다면 6일(토) 밤 12시, QTV에서 확인하면 된다.

‘MOT’는 자신과 관련된 21개의 질문에 진실만을 대답할 수 있다면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진실게임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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