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물류산업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물류대상(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10월 30일(금),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15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물류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물류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물류의 날 기념식’은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물류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산시는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장물류단지 1단계 사업(45만㎡)을 완료한데 이어, 북부권 물류지원을 위해 진장물류단지 2단계 사업(21만㎡)을, 서부권 물류거점 확보를 위해 삼남물류단지(14만㎡)를 조성 중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국도변에 조성하여 성공사례로 인정받은 상개동 화물자동차 휴게소(5만㎡, 주차 454면)의 모범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북구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 추가 조성사업(4만㎡, 주차 349면)도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2개소 17만㎡, 주차 1,255면) 조성을 통해 선진화된 화물운송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세 운수사업자의 차고지 부족난 및 도심지 불법 주, 박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공동물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조선, 해양기자재 공동물류지원 컨설팅사업 용역(1억 8400만 원)에 착수함으로써 물류공동화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 밖에도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과 단위 물류산업을 총괄하는 전담조직 설치는 물론 물류전문인력 채용으로 물류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물류업체의 건전한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기종 물류진흥과장은 “물류는 경제의 동맥이며 혈관으로 선진 물류 시스템의 구축은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 면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물류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기업 경쟁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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