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 체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0.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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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0월 26일 강서구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를 서부산권 생태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하고‘습지와 새공원’,‘도시농업파크’등 공원을 활용 조경, 화훼, 정원산업 진흥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생태가든쇼’를 개최하고자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조성하는 명지지구 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서구 명지지구 명지국제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사업지내 서편에 2018년까지 조성하는 공원이다. 부산시민공원의 1.7배 크기의 대규모 공원이며, 환경단체, 조경학회, 조경사회 등 관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생태국제도시에 부합하는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명품공원을 활용 최근 핫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녹색문화 가든쇼를 개최해 이미 개최하고 있는 조경, 화훼, 정원, 도시농업 산업진흥 박람회를 유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전역에 녹색문화를 확산하고자 국제적인 규모의 가든쇼 행사 개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호 협력 명품공원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부산시에서는 (사)한국조경학회, 부산녹색도시포럼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의, 인, 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명품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2016 상반기 가든쇼 개최’기본계획 수립 등 국제적인 규모의 생태 가든쇼 개최를 위하여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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