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나영이 돕기 후원금’ 기부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단원 및 지도자와 함께 아동성폭력의 피해자인 나영이를 돕기 위해 매월 30만원씩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한국청소년연맹 단원들은 성폭력이라는 끔찍한 고통을 겪고서도 씩씩하게 이겨내고 있는 나영이를 돕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후원단원을 모집하고 후원통장에 1인 500원씩의 정성을 모아 매월 성금을 기탁하는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이번 나영이 돕기 후원활동에는 단원 684명을 포함해 연맹 지도자, 대학생 회원 등 723명이 참여했으며 단원대표가 직접 경기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봉사활동을 8대 활동으로 지정하고 비문 되쓰기 활동, 농촌 봉사활동, 미아보호 명찰 달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