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품절된 ‘무한도전 피규어 패밀리 셋트’ 예약판매

디앤샵, 품절된 ‘무한도전 피규어 패밀리 셋트’ 예약판매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0.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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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은 무한도전 ‘정형돈 피규어’가 조기품절되면서 판매 중단됐던 ‘무한도전 패밀리 피규어 셋트’ 예약판매를 26일부터 시작한다.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무한도전 피규어는 지난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나, 22일 오후 ‘정형돈 피규어’가 판매개시 하루 만에 타인기멤버들을 제치고 조기품절 사태를 겪으면서 6명의 출연진 피규어를 함께 구성한 ‘무한도전 패밀리 피규어 셋트(17만 2860원)’가 잠정적으로 판매 중단된 상태다.

디앤샵은 무한도전 팬들을 위해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로 구성된 3인 셋트(8만 9100원)를 급히 구성했지만 팬들의 문의가 빗발치는 상태다. 디앤샵 김선양 MD는 “1차 물량으로 풀린 제품 중 특정 모델이 품절되는 바람에 2차 물량이 공급되는 2월 중순경까지 패밀리 피규어 셋트는 판매가 어렵게 됐다”면서 “디앤샵은 무한도전 팬들을 위해 2월 17일 배송예약으로 25개 한정셋트를 어렵게 마련했다. 2월 중순에 풀리는 물량도 소량이기 때문에 제품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예판을 서둘렀다.. 현재 추세라면 예약판매도 조기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핸드메이드(Handmade) 방식으로 소량 생산한 정식 라이센스 제품인 무한도전 피규어는 멤버별 개당 가격은 2만9천700원이며, ‘무한도전’ 로고가 새겨진 박스로 포장되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고 개인 소장용으로도 인기를 큰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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