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조합,
잡트레이닝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통해
마포구 여성취업지원사업 참여
마포구 고용복지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여성취업지원사업 ‘잡트레이닝센터 인턴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참여시켜 잔치테마 서비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및 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시간제 인턴으로서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발춤형 인턴지원 제도이다. 잔치조합은 경력단절 여성들과 초기 성장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 조합 사업에 필요한 기술들을 배워나가고 있다.
잔치조합은 8월부터 잡트레이닝센터 인턴 사업에 참여하여 2명의 여성 인력을 고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채널관리 및 교육운영 실무에 바로 배치하여 직무 훈련(OJT)을 진행 중이다. 인턴쉽 과정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출산 및 육아와 같은 가족 활동으로 인해 경력 및 실력을 마음대로 발휘지 못하는 현실를 극복하고자 재취업 활동에 참여하여 재취업비전설계, 직무 적응교육을 받은 이들이다.
잔치활성화협동조합 최진영 이사장은 “협동조합 설립 후 운영을 위해 인력이 필요하나 인건비 부담과 사업 초기 매출 안정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우연한 기회에 마포구 여성취업지원사업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조합이 지향하는 잔치 서비스는 지역 주민의 참여가 필요하고, 음식과 같이 잔치 준비 단계에서 감각 있는 여성 인력이 필요하기에 잔치 조합에 딱 맞는 인턴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3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통해 잔치콘텐츠 개발, 교육, 대행 및 유통 사업을 기틀을 완성하는 직무 전문화 훈련을 하고, 조합 브랜드 및 매출 추이에 따라 인턴쉽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인턴과정을 통해 적성 및 적응의 정도를 파악하여 진로를 결정하기에 재취업 도전에 부담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성취업지원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과 직업 훈련에 필요한 취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포구 내에 운영중인 설립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 단체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참여대상 : 마포구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 취업현장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기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모집마감 : 마포구 여성취업지원사업 예산 소진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