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컨버스 코리아와 함께 하는 ‘사랑의 농구대’ 기부 쇼핑

11번가, 컨버스 코리아와 함께 하는 ‘사랑의 농구대’ 기부 쇼핑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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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 코리아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월 11일까지 ‘사랑의 농구대' 증정을 위한 기부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쇼핑 후 일정 비율의 금액을 기부하는 쇼핑 후원의 개념으로 기획되었다. 11번가에서 고객이 컨버스 코리아 상품 구입 시, 구매 금액의 10%를 자동으로 후원하게 되며, 후원 금액은 11번가와 컨버스 코리아가 함께 지원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모이는 후원 총액으로 장애인 사회 복지 시설 및 청소년 전용 지역 아동센터에 농구 골대를 기증하고, 컨버스 책가방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쇼핑 참여 확대를 위해 11번가는 ‘컨버스 코리아 정품 특별 할인전’을 열고, 230여 종 이상의 신발, 가방, 의류 중, 이월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선보인다.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컨버스 코리아 측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11번가는 11~13%의 상품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것. 또한 신상품의 경우, 구매 시 사은품으로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11번가 사회공헌 담당 최경숙 매니저는 “다수의 사회복지 센터가 시설 부족으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하여 농구대 기증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기부 쇼핑은 나를 위한 소비와 더불어 타인을 위한 나눔을 바로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와 이웃이 동시에 기쁨을 누릴 수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한편, 11번가는 매달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행복 도시락 배달’ 후원 행사로 모은 모금액으로 결식 아동을 위해 11번가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락 배달 및 관악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지원을 하였다. 작년에는 소외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담당하는 ‘1318 해피존’의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다이어리, 장식용품 등의 판매를 돕고, 그들이 향후 자립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 판매 및 IT 교육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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