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1%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이 필요”

구직자 41%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이 필요”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8.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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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는 구직자 984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구직자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언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면접을 볼 때’ 라고 답한 구직자가 66.67%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지인을 통해 정보를 얻을 때’ (25.0%), ‘합격 후 연봉 협상할 때’ (8.33%) 순으로 나타났다.

‘스스로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52.0%가 ‘아니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한 사람은 48.0%였다.

‘커뮤니케이션 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28.0%가 ‘말투와 태도’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아이 컨택 및 경청’ (24.0%), ‘논리 정연한 대화’ (20.0%), ‘상대방의 감정/심리 파악’ (16.0%),’정확한 정보에 대한 공유’ (12.0%)라고 답했다. .

‘그렇다면 어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고 싶은가’라는 물음에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캐치하는 능력’이라는 답변이 41.67%로 가장 많은 결과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 (29.17%), ‘공감하는 능력’ (16.67%), ‘대화가 끊이지 않게 하는 능력’ (8.33%),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는 능력’ (4.17%) 순으로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평소에 어떤 노력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81.82%가 ‘독서’를 한다고 답했다. 이밖에 ‘글쓰기’ (13.64%), ‘토론’ (4.55%)라는 답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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