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적재조사 대민공개시스템 ‘바른땅시스템’ 서비스

경북도, 지적재조사 대민공개시스템 ‘바른땅시스템’ 서비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8.27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알려주는 지적재조사 공개시스템 ‘바른땅시스템’을 8월 중순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바른땅 시스템’은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조정금 내역 등 일련의 사업추진 전 과정을 관공서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이의신청 등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업의 필요성, 추진절차, 기대효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각종 안내와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금까지 도내 44개 (11천 필지) 지적불부합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6개 시, 군 22개 지구를 신규 재조사사업대상으로 지정 2016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지현 도 토지정보과장은 “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만큼 ‘바른땅 시스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해 재조사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