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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 문화유산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 총 10건 우수작 선정

‘우리 얼’ 문화유산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 총 10건 우수작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8.12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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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광복 70년을 기념하여 유, 무형의 문화재 외에도 우리 기억에서 잊히거나, 사라져 가고 있는 정신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국민이 공감하며 세계 속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우리 얼’ 문화유산 발굴 국민제안 공모를 추진하였다.

공모(5.1.~7.20.)기간에 접수된 총 198건의 ‘우리 얼’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늘날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재발견하고 민족적 가치로 확산할 필요가 있는 ‘홍익인간’ 등 모두 8개 분야 10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1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모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리 얼’ 문화유산은  세계인을 이롭게 하라, ‘홍익인간 정신’, 세종대왕의 사랑 ‘한글에 담긴 지혜와 우수성’,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우리의 기록문화’, 두레와 품앗이, 마당, 우물에 담긴 ‘공동체 문화’, 역경을 긍정으로 극복한 ‘해학과 신명’,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인내 ‘우리의 전통 차(茶) 문화’, 조상의 지혜와 슬기 ‘한국의 발효음식 문화’,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귀하다 ‘생명존중 정신’ 등이다.

우리 민족의 삶과 전통, 역사에 담겨 있는 정신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세계 속에서 계승, 발전시킬 가치가 있는 ‘우리 얼’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애민 정신이 담긴 한글창제, 우리 고유의 홍익인간 정신과 공동체 문화, 우리 민족의 자랑인 발효음식과 전통이 깃든 차 문화 등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 정신유산에 대한 재발견과 국민의 고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권회복 70주년을 맞아 문화유산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과정에서 광복 70년의 의미를 더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문화재청은 이번 ‘우리 얼’ 문화유산 발굴 국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광복 70년을 계기로 왜곡되거나 잊혀가는 우리의 정신유산을 돌아보고 국민의 공감 속에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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