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글로벌 마케터 2010’ 발대식 열려

커리어, ‘글로벌 마케터 2010’ 발대식 열려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1.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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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인천국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공동주최하고 유학앤이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터 2010’ 발대식이 21일 인천공항여객터미널 CIP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7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8개 팀과 커리어 이정우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본부장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행사는 글로벌 마케터 운영방향과 각 팀 소개를 시작으로 각 국가별 현지정보를 공유하고 출국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글로벌 마케터들은 인천국제공항 및 에어스타 애비뉴를 견학하며 해외 공항 탐방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최종선발팀으로 뽑힌 ‘컬쳐로드’의 이영남(21)씨는 “이번 글로벌 마케터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히드로 공항 답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에어스타 애비뉴가 세계최고의 공항면세상업시설로 발돋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마케터 2010’은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유명공항의 면세점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으로 네덜란드, 영국, 싱가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 한 국가를 선택해 오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계획서를 토대로 자유롭게 탐방하게 된다.

커리어 이정우 대표는 “올해 처음 진행에도 불구하고 내용과 구성 면에서 우수한 팀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며 “최종 선발된 글로벌 마케터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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