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풍경소리축제·야외상설공연 등 잇따라 개최

팔공산 풍경소리축제·야외상설공연 등 잇따라 개최

  • 박현숙 기자
  • 승인 2009.05.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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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이른 더위를 피해 팔공산과 박물관을 찾고 있는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 다양한 기획전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브로치 특별기획전인 “정양희 개인전”이 개최되며,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 “은채회 금속공예 특별기획전”이 개최되어 다양한 금속공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 팔공산 풍경소리 축제

24일 일요일에는 박물관 개관 이래 3년째 개최되는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인 “팔공산 풍경소리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한국문화공동체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버나돌리기체험, 제기만들기, 모듬북배우기, 가야금배우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는 퓨전타악, 전통무예 18기 시연, 사물판굿 등 신명나는 공연이 개최된다.

◆ 다채로운 야외상설공연

4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7주에 걸쳐 주말마다 1회씩 개최되고 있는 박물관 야외상설공연을 찾는 것도 시립예술단 공연부터 어린이극단, 악기동호회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각 문화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606-617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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