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 시작된 곳, 사라진 그녀, 의문의 흔적 '더 로프트:비밀의 방'

욕망이 시작된 곳, 사라진 그녀, 의문의 흔적 '더 로프트:비밀의 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7.16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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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장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가 온다!

욕망이 만든 은밀한 공간
'더 로프트:비밀의 방'
국내 개봉 확정 및 메인 포스터 최초 공개!

다섯 남자의 비밀 아지트인 로프트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과 점차 밝혀지는 숨겨진 비밀에 대한 진실을 다룬 심리 스릴러 <더 로프트:비밀의 방>이 오는 8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올 여름 시원한 반전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욕망이 시작된 곳. 사라진 그녀, 의문의 흔적'이라는 카피와 함께 여성의 비밀스러운 상체 실루엣이 드러나 있어 과연 이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게 하며, 침대에 손이 묶여 누워 있는 나체의 여성을 통해 비밀의 방에 모인 다섯 친구들에게 앞으로 일어날 의문의 사건과 드러나는 진실에 대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영화 <더 로프트:비밀의 방>은 다섯 명의 친구가 공동으로 소유한 비밀 아지트에서 누군지 모를 한 여인의 시체가 발견되며 모두가 살해 용의자가 되면서 시작된다. 유부남들의 비밀 공간이자 사생활을 은폐하기 위한 완벽한 장소였던 로프트는 한 순간에 그들을 곤란에 빠뜨리고 욕망이 만든 비밀의 공간인 그 곳에서 다섯 친구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하며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더 로프트:비밀의 방>은 2008년 에릭 반 루이 감독이 벨기에에서 처음 제작하여 탄탄하고 놀라운 반전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화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앙투와네트 베우머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되며 매력적인 소재와 기발한 스토리 구성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은 바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에릭 반 루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헐리우드에서 <프리즌 브레이크> 스코필드 역할로 국내 팬들에게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배우 웬트워스 밀러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칼 어번, <엑스맨><노트북>의 제임스 마스던 등 북미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마지막 리메이크작을 완성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욕망의 은밀한 공간인 로프트에서 한 여자의 죽음과 관련하여 살해 용의자가 된 다섯 명의 친구들간의 치밀한 두뇌 게임을 그린 영화 <더 로프트:비밀의 방>은 숨막히는 스릴러와 놀라운 반전과 함께 욕망이 불러온 파국을 예고하며 오는 8월 20일 관객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스릴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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