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5월 미국에서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항공사’ 인정 받아

하와이안항공, 5월 미국에서 ‘가장 시간을 잘 지키는 항공사’ 인정 받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7.1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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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5월 한 달간 정시운항률 1위를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하는 미국 국적 항공사 중 가장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하와이안항공의 5월 한 달 동안 정시운항률은 90.9%로 미국 내 업계 최상위를 기록했다. 반면 항공기 결항률은 전체 6,434편의 가운데 단 7편만이 결항되며 미국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낮은 0.1%의 결항률을 기록했다.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의 동, 서부 주요 11개 도시에서 하와이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미국 본토와 하와이를 연결하는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A330-200과 B767-300 기종을 투입해 하와이안항공만의 알로하 스피릿을 담은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B717-200항공편을 매일 16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미국 교통부의 항공여행 소비자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dot.gov/individuals/air-consumer/air-travel-consumer-report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7월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노선을 주5회(월, 목, 금, 토, 일) 운항하며, 탑승하는 순간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Hawaii Flies With Us”라는 슬로건 하에 하와이 섬의 문화, 자연미, 알로하 스피릿(Aloha Spirit)과 같은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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