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5개지하도상가연합회, 공동마케팅으로 상가활성화 앞장서

동인천역5개지하도상가연합회, 공동마케팅으로 상가활성화 앞장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7.0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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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5개지하도상가연합회,
공동마케팅으로 상가활성화 앞장서

2014년도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동마케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동인천역5개지하도상가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올해도 상점가 공동마케팅을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상점주들이 매출격감에 따른 활성화 대책으로, 연합회에서는 6월에 긴급 모임을 통해 7월 10일부터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공동마케팅에서 최적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스스로 참여하고 찾아오게 하는 역발상 모바일마케팅 MO서비스 ‘스마티’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용한다. 10배 이상의 광고홍보 효과는 물론 고객확보, 집객으로 30%이상의 매출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일 10만명 이상이 왕래하는 동인천역 5개 지하상가는 공동마케팅과 더불어 쾌적한 고객편의시설로 오거리지하광장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고객친화적인 착한 복합쇼핑 지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연합회는 새인현, 새동인천, 동인천, 중앙로, 신포지하상가 회장단의 협의체로 매분기 정례회의는 물론 필요시마다 비정기적 모임을 가져 현안사항인 상가활성화에 공동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경하 새인현 회장은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상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때마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자금으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보된 고객데이터를 바탕으로 제2, 제3의 마케팅을 통해 각 상점주들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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