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용 용기·포장 중 가소제 안전관리 강화

식품용 용기·포장 중 가소제 안전관리 강화

  • 임선혜 기자
  • 승인 2009.05.1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제품의 내용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주는 플라스틱 가스킷의 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제품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내분비계 장애 추정물질 6종에 대한 관리 기준을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규격 신설로 총 7종의 가소제 성분에 대한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기구 및 용기·포장으로부터 유래할 수 있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향상 방안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준규격을 마련하여 국민의 안전한 식의약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