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재관, '개콘-10년후'이후 ‘자전거 미국대륙 횡단’ 근황 공개 페친 10만여명의 응원!

개그맨 권재관, '개콘-10년후'이후 ‘자전거 미국대륙 횡단’ 근황 공개 페친 10만여명의 응원!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5.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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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권재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입성’에 감탄사 연발 “감격, 감격!”

개그맨 권재관, '개콘-10년후'이후 ‘자전거 미국대륙 횡단’ 근황 공개 페친 10만여명의 응원!
개콘 권재관,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입성’에 감탄사 연발 “감격, 감격!”

개그맨 권재관이 최근 근황을 공개 했다.

권재관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BS <개그콘서트-10년후>이후 자전거로 미국 대륙 횡단에 도전한 자전거 여행기를 본인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aekandung2)을 통해 공개해 화제다.

연예계 자전거 마니아로 소문난 개그맨 권재관은 지난달 17일 페이스북에 “이제 내일 떠납니다. 미국 서부 자전거 일주.”를 시작으로 한달 정도의 일정과 자전거 미국 대륙 횡단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혀 10만 명의 페친들의 응원을 받았다.

권재관은 평소에도 자택인 김포에서 여의도 30km정도를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자신을 ‘자전거인’ 이라고 칭하며 자전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에는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서울~독도 자전거 일주, 자전거 강사로 활동 하는 등 자전거 마니아 임을 입증 했다.

권재관은 페이스 북을 통해, 한달 동안의 기나긴 여정으로 손, 발, 무릎이 아프고 몸살로 고생 하지만 페친 10만 명의 관심, 개그우먼이자 아내 김경아와 아들의 응원으로 힘내고 완주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후버댐 등 미국에서의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 했다.

햇볕에 탄 다리를 보고는 “다리가 잘못 조립되었다! 흑인레고다리와 동양레고다리가 조립되었다!”며 개그맨 같은 발상으로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권재관은 자전거 미국 대륙 횡단 이후에도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향후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지구촌 아이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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